반기문 이어 김용… 코리안, 세계기구 빅3(유엔·세계은행·IMF)중 2곳 장악 반기문 이어 김용… 코리안, 세계기구 빅3(유엔·세계은행·IMF)중 2곳 장악 A3면| 기사입력 2012-03-24 03:18 국제사회서 한국계 약진 상징… 개발도상국가들의 롤 모델로 이종욱 WHO 前 사무총장 등 한국계 인사들 호평도 한몫 2006년 초 반기문 당시 한국 외교부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도전하겠다고 나섰을때 그는 다른나라들이 거의 주목하지 않는 후보였다. 한국은 분단국인 데다,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의 대표를 자처하기엔 국가의 크기와 국력 등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6년 10월 한국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91년 유엔에 가입한 한국의 외교관이 유엔 가입 15년 만에 세계 평화와 정무(政務) 사안 전반에 관여하는 유엔의 수장에 오른 것이다. 반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해 재.. 더보기 이전 1 2 3 4 5 ··· 5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