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

송명근 "수술 못하게 하면 조용히 떠나겠다" 아시아경제 | 신범수 | 입력 2010.04.06 07:01 | 수정 2010.04.06 14:18 | 계속되는 심장수술법 논란.. "그럼에도 카바가 최고임을 의심 않는다" "수술중단 권고 복지부가 사실상 반려.. 4월말 중요 발표로 논란 끝낼 것"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흉부외과 의사 송명근. 심장분야 세계 최고라 불리는 수술의 천재. 드라마 '뉴하트'의 실제 주인공. 사후 전 재산 기부 의사를 밝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떠오른 존경받는 의사. 이야기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그에게 명예와 부를 모두 안겨준 획기적 심장수술법은 거꾸로 그의 의사인생 최대 시련이 되고 있다. 일명 '카바(CARVAR)' 수술법. 이 수술법에 문제가 있다며 심장 전문가들이 그를 집단 공격하고 있다. 제보, .. 더보기
General Doctor [General Doctor] 의료란 인간이 인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무엇 제너럴닥터 - 병원과 커피샵 그 사이 어딘가 제너럴 닥터의 두 의사 김승범, 정혜진은 모두 “일반의(General Doctor 또는 General Physician)”이다. 이들이 늘 지향하는 핵심 키워드는 "의료""인간""문화" 이다. 지금까지 의료는 가장 비인간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왔고 모두 의료가 자동화되고 더욱 분석적이 될 것으로 상상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는 "인간이 인간을 위해 무언가 해 주는 것"으로 그 정의가 확대되어야 하고, 그러기에 의료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 가장 "인간적"이어야 한다. 제너럴닥터의 실험은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가장 의사-환자 관계가 안 좋고 뒤틀린 의료 환경인 한국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인간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