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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오직 한 대뿐인 괴물 아우디 R8, 전투기와 `맞장` 기사입력 2011.02.28 19:09:53| 최종수정 2011.03.01 12:16:19 사진출처(carscoop.blogspot.com) 전투기에 버금가는 성능을 지닌 아우디 R8 튜닝 모델이 나왔다.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카스쿱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의 튜닝 스페셜 업체인 MTM에서 아주 특별한 아우디 모델인 R8 V10 튜닝모델과 TTRS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내놓을 예정이다. R8 바이터보는 700시간을 넘게 작업해 완성한 크롬 보디를 채택했다. 이 모델은 오직 한 대 밖에 없는 R8 목표로 했다. 개선된 V10 엔진은 최대출력 777마력, 그리고 888Nm의 최고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고작 3초, 200km/h까지는 9.37초,.. 더보기
<日대지진>“앞 못보는 아내와 사투"...쓰나미도 갈라놓지 못한 노부부의 사랑 “앞 못보는 아내와 사투"...쓰나미도 갈라놓지 못한 노부부의 사랑 헤럴드생생 원문 기사전송 2011-03-18 10:40 쓰나미도 70대 노부부의 사랑을 갈라놓지 못했다. 70대 남편은 15m 해일과의 사투 속에서도 끝까지 아내의 손을 놓치 않았다. 파랗게 부어 오른 아내의 오른손이 지아비의 50년 사랑을 조용히 말해주고 있었다. 18일 산케이신문은 20년 전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아내를 위해 해일과 맞서 싸운 70대 지아비의 감동 스토리를 보도했다. 주인공은 이와테(岩手)현 오쓰치초(大槌町)에 사는 우에노 시로(上野四?ㆍ74)씨와 그의 아내 키에(74) 씨. 이와테 현은 경찰 공식 집계로만 2000여 명이 사망한 이번 지진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지역중 하나다. 부부는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집안에 .. 더보기
선진국 90%가 '전기레인지' 사용! 전기레인지 시대 열리나? 이지유 2011-03-08 SEOUL, Korea (AVING) -- 최근 가스렌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장만하는 주부와 예비신부들이 늘고 있다. (사진설명: 지멘스 전기레인지) 이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90% 이상이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고 있다. 전기레인지는 가스가 아닌 청정 에너지인 전기를 사용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킨다. 폭발 위험도 없어 끓어 넘쳐도 안전하고, 청소 또한 간편하다. 또한 친환경 열풍이 맞물리면서 국내 소비자 역시 전기레인지 소비가 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해외브랜드 지멘스, 밀레, 보쉬, 헬러, 틸만, 에데사, 쿠퍼스부쉬 등은 물론 해외 브랜드 대비 가격 경쟁력 있는 동양매직, 디엔디전자, 렉빌 등 국내 업체들이 '전기레.. 더보기
공인인증서 보안 '구멍' 공인인증서 보안 '구멍' 17면| 기사입력 2011-03-18 02:36 "비밀번호 무제한 입력" 인터넷에 SW 떠돌아 악성코드 심어 피싱 해커에겐 식은죽 먹기 개인정보 유출 등 다각도 악용 우려 '사이버 주민등록증'이라 불리는 공인인증서. 입출금과 증권거래, 쇼핑, 세금신고, 각종 민원서류발급까지 갈수록 용도가 확대되고 있지만, 사실상 해킹에는 무방비 상태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비밀번호는 5회까지만?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을 받으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필수. 만약 비밀번호를 다섯 번까지 틀리게 입력하면 공인인증서는 무효화되고, 그렇기 때문에 공인인증서를 분실ㆍ도난당해도 비밀번호만 새나가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알려진 상식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한 기업용 .. 더보기
이시영, 그녀의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 | 기사입력 2011-03-17 16:46 [OSEN=이지영 기자] '복서'로 변신한 이시영이 17일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시영은 이날 오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2분 4라운드) 결승전서 성소미(16, 순천 청암고)를 상대로 3회 RSC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그야말로 한국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동시에 '깜놀' 시킨 것. 복싱계는 이시영의 선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탄탄히 다져진 기본기와 근성에 호평을 보냈다. 또한 체급에 비해 큰 키(169cm)가지 고려한다면 복서로 충분히 대성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내렸다. 최희국 아마추어복싱연맹 사무국장은 "연예인이 복싱 선수로 활동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전국체전에서도 메달권도 .. 더보기
[박보균의 세상탐사] 일본은 있다 [박보균의 세상탐사] 일본은 있다[중앙일보] 입력 2011.03.16 00:21 / 수정 2011.03.16 00:21 박보균 편집인일본은 자극적이다. 일본의 자연 재난은 이질적이다. 쓰나미·지진·화산 폭발은 한국인에게 낯설다. 때문에 재해에 대응하는 일본인의 방식은 새롭고 강렬하게 다가온다. 거대한 재앙을 흡수, 극복하는 일본의 문화는 특별하다. 위기 대처에 무기력하지 않으면서 침착하다. 줄 서기와 순번 지키기에 착실하다. 주유소·수퍼마켓의 새치기·끼어들기도 없다. 상점 약탈도 찾기 힘들다. 개인의 이기적 돌출도 없으며 이웃을 생각한다. 생사의 다툼 앞에서 그 같은 집단적 질서 의식은 경이롭다. 국가적 슬픔의 무게는 엄청나다. 하지만 절망의 한복판에서 울부짖음이 없다. 흐느낌은 작고 슬픔을 삭인다. 일.. 더보기
폭설·구제역·동일본 대지진 … “물가 도미노 인상 겁나요” 폭설·구제역·동일본 대지진 … “물가 도미노 인상 겁나요”[중앙일보] 입력 2011.03.16 00:17 / 수정 2011.03.16 00:17 중앙일보 기자, 20년차 주부 2인과 생활 물가 급등 현장 동행해보니 14일 서울 창동 이마트에서 서울시 물가조사요원 강영옥씨가 명태값을 살펴보고 있다. 주로 일본에서 들여오는 명태의 가격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급등했다. [변선구 기자] “새벽에 노량진수산시장에 갔는데 명태는 비싸서 못 사왔어요. 일본 지진 때문에 명태가 확 줄었더라고요. 지금은 미리 확보해둔 명태를 마리당 5000원에 파는데, 오늘 노량진에서 들여왔으면 8000원에 팔았을 거예요.” 14일 서울 마천동 마천중앙시장. 물가 조사 중이던 변용옥(48)씨가 명태 값을 묻자 생선가게 주인은 이렇게 대.. 더보기
“원전 폭발 막아라” … 15분에 목숨 걸고 방사능과 싸우는 ‘최후의 50인’ 중앙일보 | 김동호 | 입력 2011.03.16 00:21 | 수정 2011.03.16 01:46 [중앙일보 김동호] 일본 공무원들이 13일 방호복을 입고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폭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방호복 차림은 행동하기가 불편한데 도쿄전력 직원들은 이 차림으로 원자로를 식히는 물 주입 작업을 하고 있다. [후쿠시마 로이터=뉴시스] 방사성물질의 방출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이곳에는 마치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무라이들처럼 일본을 구하기 위해 방사능 공포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50인의 원전 직원이 있다. 제1원전의 2호기에선 15일 오전 6시15분 폭발이 일어났다. 요미우리(讀賣)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1원전에선 800명이 일했지만 이 폭발에 따라 최소 인력인.. 더보기
대지진과 쓰나미... 한 눈에 보는 '불의 고리' 대지진과 쓰나미... 한 눈에 보는 '불의 고리' [중앙일보] 입력 2011.03.12 10:30 폭설과 폭우, 잇따른 지진과 화산폭발..... 대재앙의 경고인가 11일 오후 2시 46분께 일본 동북부 도호쿠(東北) 지역 인근 해저에서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했다. 규모 9는 역대 4번째이자 일본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강진 직후에는 초대형 쓰나미(지진해일)가 태평양 연안을 강타해 선박·차량·건물 잔해 등이 내 륙으로 밀려드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일본 동북부 전역이 큰 혼란에 빠졌다. 해외 언론은 "이번 지진이 지난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의 1000배가 넘는 규모"라고 보도했 다. 뉴질랜드 지진은 한국인 사망자를 포함에 166명에 달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 더보기
女이사 많은 회사, 주가도 높아 女이사 많은 회사, 주가도 높아 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1-03-07 11:11 관심지수 0 관심지수 상세정보 최소 0 현재 최대 100 조회 댓글 올려 스크랩 [전송시간 기준 7일간 업데이트] 도움말 닫기 글씨 확대 글씨 축소 고위직 여성이 많은 회사일수록 주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런던의 법률회사 에버셰드가 2007년 초부터 2009년 말까지 전 세계 241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이사회 규모, 지분분포, 여성 이사의 비율이 주가와 연관있었다. 이사회 규모가 작을수록 최대주주를 제외한 주주들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주가 흐름이 양호했고, 여성 이사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도 높았던 것이다. 이사회 보수, 대표이사의 지분율 등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