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륜녀'에 욕보이는 청소부, 그들이 못다한 이야기 노컷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0-06-01 06:03 [청소부들은 우리시대 천민인가③]'투명인간'으로 사는 청소부들 [CBS사회부 최인수 · 김효은 기자] 어머니뻘 되는 청소부들을 멸시하고 능멸한 젊은 여성들의 잇따른 패륜적 행동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이 가정교육의 결핍에서 비롯됐다고 치부하기에는 우리 주변에는 패륜녀들이 너무 많다. 오히려 청소부들을 천대하고, 심지어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우리시대의 풍조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것이다. 업신여김을 받고 사물취급을 받는 청소부들의 슬픈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이모(53.여)씨. 5년째 이곳에서 일하는 그는 지금까지 10분 이상을 쉬어 본적이 없다고 한다. 213명의 청소부 가운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