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욕증시

`베어 쇼크` 뉴욕증시 급락..다우 194p↓ `베어 쇼크` 뉴욕증시 급락..다우 194p↓ 베어스턴스 `유동성 악화` 인정..연준 `긴급수혈` 근원 CPI 전월과 동일..`물가우려 진정` 소비심리 `16년 최저`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14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또 다시 신용위기 공포감에 사로잡히며 급락세로 마쳤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나흘만에 심리적 저항선인 1만2000선을 내줬다. 월가 대형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를 시인하고, 연방준비은행과 JP모간 체이스로부터 긴급 자금을 수혈받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신용 우려를 자극했다. 개장 전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상승 출발한 뉴욕 증시는 개장 직후 발표된 베어스턴스의 메가톤급 악재에 일순간에 무너져 내린 후 급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연.. 더보기
[뉴욕전망]침체의 끝은 어디?...FOMC 금리인하 주목 [뉴욕전망]침체의 끝은 어디?...FOMC 금리인하 주목 아시아경제 | 기사입력 2008.03.17 05:33 | 최종수정 2008.03.17 05:33 미국 주식시장이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000억달러에 이르는 유동성 공급방안을 발표했지만 그 효과는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를 인정하고 JP모건체이스를 통해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긴급자금을 수혈받기로 했다. 이미 쏟아지는 악재 속에 어두운 전망이 예고된 이번주에는 베어스턴스의 위기가 어떻게 전개되고 FRB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형 투자은행들의 1분기 실적 발표 또한 주목 대상이다. 한편 20일(이하 현지시간)은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