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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위기

뉴욕에서 느끼는 경제위기- 과연 한국은 대비하고 있는가? 뉴욕에서 느끼는 경제위기- 과연 한국은 대비하고 있는가? 여기는 뉴욕입니다. 뉴욕에서 살면서 느껴지는 경제적인 체감온도는 심각합니다. 곳곳에 비어잇는 매장들, 집집마다 팔겟다고 내어놓은 집들, 엄청나게 올라가는 유가, 그냥 처참한 수준입니다. 시티은행 만명 감원 베어스턴스 긴급자금 지원 요청 같은 심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잇지만 국내언론에는 거의 보도가 안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유가는 정말 살인적입니다. 저는 뉴저지에 사는데 여기 갤런당 3불이 넘어섯습니다. 레귤러가 3.08달러이더군요. 여기가 미국에서 유가가 제일 싼곳인데 지금 두달전에 2.7달러인게 거의 0.4달러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미국사람들 아우성입니다. 뉴욕에서 뉴저지로 올려면 언제나 42번가에 잇는 포트어사러티애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더보기
부시, "미국 경제 어려움 극복할 것" 부시, "미국 경제 어려움 극복할 것"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분명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비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어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시 미국 대통령의 경제 진단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라는 표현만 되풀이해오던 대통령이 이제는 미국 경제가 어려움에 빠져 있다며 심각성을 시인했습니다. [녹취: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미국 경제는 분명히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습니다. 주택과 금융 시장에서 혹독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our economy obviously is going through a tough time. It is going throug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