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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워런 버핏 회장이 밝힌 ‘내 인생 최고의 투자’ 3가지 워런 버핏 회장이 밝힌 ‘내 인생 최고의 투자’ 3가지 A27면| 기사입력 2011-03-02 03:32 | 최종수정 2011-03-02 07:53 [동아일보] ①,② 아내에 준 결혼반지 ③ 52년째 살고있는 집 《“내 인생에서 두 가지 가장 잘한 투자는 ‘결혼반지’들이었다. 세 번째로 잘한 투자는 집을 산 것이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달 27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신의 한 대목이다. 그는 두 아내에게 청혼하기 위해 산 반지들을 자신이 가장 잘한 투자 1, 2순위로 꼽았다. 그는 첫 아내인 수전 톰슨과 2004년 사별한 뒤 애스트리드 멍크스 씨와 재혼했다.》 버핏 회장은 이어 “나와 내 가족은 3만1500달러를 주고 산 집에 52년 세월의, 아니 앞으로도.. 더보기
나, 이 결혼 혼수용품 후회해! 나, 이 결혼 혼수용품 후회해! A23면| 기사입력 2011-03-02 03:04 | 최종수정 2011-03-02 10:50 [기혼 男女 179명이 꼽은 '다시 결혼한다면 안 살 것들'] 한복이 1위… 금반지·식기세척기 등… "예물 안할래" 女 8%, 男 23% 대조 "사고 싶은 것보다 필요한 것 사야" 결혼해보면 안다. '필요 없는 걸 너무 많이 장만했다'는 것을. 결혼 준비는 집 마련부터 생활용품을 그 안에 채워넣는 일까지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해야 하는 과정. 어디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정답이 없으니 더 고민스럽다. 방향 잃고 이것저것 사다 보면 결국 무용지물만 늘린다. 본지가 결혼 컨설팅업체 '듀오웨드'에 의뢰해 최근 결혼한 20·30대 기혼자를 대상으로 '다시 결혼한다면 마련하지 않을 .. 더보기
[벼랑 끝의 대학생들] 대학, 다니자니 힘들고 그만둘 수도 없고… [벼랑 끝의 대학생들] 대학, 다니자니 힘들고 그만둘 수도 없고… A11면| 기사입력 2011-03-02 03:03 서울 모 대학의 총학생회 학생들이 지난달 중순 개최한 등록금 인상 반대 집회에서 삼보일배 시위를 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벼랑 끝의 대학생들] [下] 대학, 선택 아닌 필수 고교 졸업하면 비정규직… "대학 안 나오면 인간 취급 못받지 않나" 국가 지원 예산 늘리고 생활비 장학금 확충해야 동국대 3학년생 김모(25)씨는 시간당 4000원을 받으며 학교 앞 식당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한다. 학기당 360만원인 등록금은 부모님이 감당하고 있지만, 6.6㎡(2평)짜리 고시텔 월세 50만원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묶여서 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