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디지털뉴스팀 손재철기자 | 입력 2010.11.12 14:00 | 수정 2010.11.12 14:44
내부 시설은 에어포스 원 전용기와 같은 각종 편의 기능은 물론 이동통신, 위성제어장치, 보안시스템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전후면 차체와 하체 밑바닥은 수류탄과 미사일 테러 폭발 강도에도 내부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최첨단 특수강 재질이 차체를 감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도어부문은 8인치가 넘는 두께 강판으로 제작돼 일반 성인이 외부에서 문을 여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알려졌다.
적의 대테러 공습 및 지뢰장치 폭발에도 주행이 가능해 타이어가 찢어져도 휠로만 수십km를 달릴수 있고 충격보안 서스펜션도 긴급경호에 맞게 구성돼 있다.
공차 무게는 에쿠스 리무진보다 1t이 더 들어간 3t 이상으로 최고시속은 94~97km가 한계다.
'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은 G20 정상회의 장소인 코엑스와 오바마 대통령의 숙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뉴스팀 손재철기자 son@kha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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