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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김윤석 2008 생애 최고의 순간 누렸다..“안주하지 않고 내일 준비” [뉴스엔 홍정원 기자]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고의 배우 자리에 올라서며 배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김윤석은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영화 ‘추격자’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윤석은 올해 대종상영화제, 춘사영화제, 부일영화제, 부산 영평상, 청룡영화상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까지 무려 6관왕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김윤석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추격자’는 무지하게 달리는 장면이 많은데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조명, 카메라, 붐마이크 등 그냥 달리는 것도 힘든데 이것들을 들고 뛰는 ‘추격자’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추격자와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이 영광을 나누고.. 더보기
추격자 어제 대한민국 영화시상식에서 추격자가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에 '볼까..' 했던 마음에 엑셀이 걸렸다 연기력에서 우수한 평을 듣고 있는 이 작품. 하정우란 배우도 물론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김윤석이란 배우에 굉장한 관심이 갔다 김윤석이란 배우에 대해서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하희라와 같이 아침 드라마에 나왔던 때였다 정확히 그 때는 영화배우라는 타이틀 보다는 탈랜트? 정도의 이미지였을 것이다 아침 드라마에서는 하희라와의 부부관계에서 바람을 피고 부도덕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당시 나는 너무 눈에 확 들어왔다 그 드라마를 계속 본 것도 아니며 1회를 다 본 것도 아니고 단 몇 분 정도 스치면서 봤는데도 말이다 소리치는 연기라는가 대사를 담는 연기에서 속으로..'이런 캐릭터만 하기엔 뭔가 아깝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