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세계금융가 '미국발 패닉' 주말 세계금융가 '미국발 패닉'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8.03.17 03:18 | 최종수정 2008.03.17 03:18 두바이유 100달러 돌파 달러화 가치 사상 최저 지난 주말 다시 불거진 미국 발(發) 금융불안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패닉(panic·공황) 상태에 빠뜨렸다. 금값·원유가는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고, 미 달러화 가치는 세계 주요 통화에 대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다. 16일 석유공사 에 따르면,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지난 주말(현지시각 14일 오후 기준) 전날보다 배럴당 1.15달러 오른 100.1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도입 원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두바이유 가격은 작년 1분기 평균 55.5달러 수준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