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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미국 경제 이미 침체” 펠트스타인 하버드대 교수 “미국 경제 이미 침체” 펠트스타인 하버드대 교수 [중앙일보] 관련핫이슈 서브프라임 사태전미경제연구소(NBER) 회장인 마틴 펠트스타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국은 지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이 될지도 모르는 경기 침체(recession)에 진입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NBER은 미국의 경기 순환주기를 공식 판정하는 민간 기구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와 관련해 이 단체 인사가 경기 침체가 이미 시작됐다고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펠트스타인 교수는 플로리다주 보카래튼에서 열린 선물산업협회(FIA) 회의에서 “미국 경제가 이미 침체에 빠졌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침체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이 될 가능성에 대해 묻는다면.. 더보기
부시, "미국 경제 어려움 극복할 것" 부시, "미국 경제 어려움 극복할 것"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분명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비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어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시 미국 대통령의 경제 진단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라는 표현만 되풀이해오던 대통령이 이제는 미국 경제가 어려움에 빠져 있다며 심각성을 시인했습니다. [녹취: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미국 경제는 분명히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습니다. 주택과 금융 시장에서 혹독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our economy obviously is going through a tough time. It is going throug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