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그녀의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 | 기사입력 2011-03-17 16:46 [OSEN=이지영 기자] '복서'로 변신한 이시영이 17일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시영은 이날 오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2분 4라운드) 결승전서 성소미(16, 순천 청암고)를 상대로 3회 RSC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그야말로 한국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동시에 '깜놀' 시킨 것. 복싱계는 이시영의 선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탄탄히 다져진 기본기와 근성에 호평을 보냈다. 또한 체급에 비해 큰 키(169cm)가지 고려한다면 복서로 충분히 대성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내렸다. 최희국 아마추어복싱연맹 사무국장은 "연예인이 복싱 선수로 활동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전국체전에서도 메달권도 ..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