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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W’ 국회의원에 일침 “스웨덴에서 배워라”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0.10.16 11:09

 

[뉴스엔 박정현 기자]

'김혜수의 W'가 국회의원에게 일침을 가했다.

10월 15일 방송된 '김혜수의 W'에서 349명의 스웨덴의 국회의원들이 소개됐다. 완벽에 가까운 복지를 이룬 스웨덴에서 그들은 주당 80시간 고된 노동을 감수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국회의원은 권력의 상징이지만 스웨덴에선 사회봉사나 마찬가지였다. 김혜수는 방송 말미 "최근 국회의원들이 스웨덴 국회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길 기대한다"고 말해 일침을 가했다.

스웨덴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본래 직업을 지키고 있었다. 국정은 사회봉사나 마찬가지였다. 스톡홀롬 외곽의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에 스웨덴 여당의원 르네 씨가 있었다. 그의 본업은 어부다. 주중엔 국회에서 일하고 주말엔 어업에 종사한다.

국회의원이 어엿한 직업인 대한민국과 달리 4년간의 계약직일 뿐인 스웨덴. 스웨덴 국회엔 르네 씨처럼 생업을 유지하며 정치를 겸업으로 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그들은 "국회의원이 된 것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은 열망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들은 자하철로 출퇴근하고 있었다. 월급은 대기업 중역 정도로 많은 편. 그러나 한국에 비하면 턱없이 적었다. 그래도 그들은 "월급이 많다"고 말했다. 비서, 차량도 지원되지 않는다. 스스로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지만 입법 실적은 우수했다.

모든 일정에 관용차와 기사, 보좌관이 대기하는 한국의 국회의원과 비교된다. 스웨덴 국회 사무처 직원은 "문화가 다르니 대우도 다른 것"이라면서도 "국회의원이 지나친 혜택을 받는다면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이란 말의 정의와 진정한 의무도 모르는구나.. 한마디로 직업정신이 잘못된 부류다
다는 아닐거라 기대하지만 내 기대치가 높은 걸까..?

난 저렇게 돈 많이 받아먹는지 몰랐네 허허 저 돈을 다 참나...말도 안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