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이 태어난 고양이 ‘인기’... “동정 마세요”
팝뉴스 기사전송 2010-12-03 09:47
캐나다 와이어튼에 거주하는 여성이 촬영해 공개한 ‘눈 없이 태어난 고양이’ 사진과 그 사연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다. 최근 입양한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잭. 원래 이름은 스티비 원더였지만, 스티비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기른 적이 있어 개명했다고. 잭은 눈이 없이 태어났다. 하지만 침울해하는 것 같지 않다는 게 주인의 설명. 다른 고양이처럼 행복하게 뛰어논다. 주인의 평가에 따르면 잭은 영감을 준다. 자기 긍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잭이 눈 없이 태어났다고 하면 동정심을 갖지만, 잭은 자기 연민을 갖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신체적 조건에 잘 적응했고 귀엽고 활달하며 사랑스럽다. 잭의 행복한 모습을 본 해외 네티즌들도 ‘감동했다’며 오히려 잭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박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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